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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름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복면가왕' 8년 역사상 최초로 가왕의 복면 가수 재도전 여부가 공개된다.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은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이 정도로 강렬한 가창력을 선보일 수 있는 가수는 환희가 유일하다"라며 그의 정체를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 환희로 추리했다. 하지만 환희가 이미 '팥의 전사 호빵왕자' 가면 명으로 가왕에 등극해 3연승을 했던 터라 가왕 출신 가수가 복면 가수로 재도전했을지를 놓고 판정단의 다양한 논의가 이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