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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각각의 소외 계층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생활 및 간병 환경 개선비, 보호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및 자립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우유를 통해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회 공헌 활동과 난방 취약층을 위해 연탄 나눔 및 난방 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특히 자신의 생일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시적기에 맞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