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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강예슬과 방송인 허경환이 '한풀이 노래방' MC로 확정됐다.
강예슬과 허경환은 붐을 비롯해 '미스트롯' 출신 홍지윤, 은가은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이날 방송에는 3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한 현재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의 매니저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초대박 히트곡 작곡가의 아들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40kg을 감량한 매니저는 행사 후 돌아오는 차 안에서 노래 레슨까지 해주며 응원해준 자신의 가수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혀져 뭉클함을 자아내며, 작곡가는 "뮤지션으로서는 소질이 있는데 대중이 아직 모르는 것 같다. 아들을 믿는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