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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군백기'를 끝내고 4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밝혔다.
은광은 "너무 설렌다. 4년 만에 하는 건데, 10주년이기도 하다. 원래 3월에 콘서트를 열려고 했는데 연기돼서 이제 열게 됐다. 겹겹이 감정이 쌓여서 더 설레고 긴장된다"라고 했고, 육성재는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왔는데 나머지 멤버들이 콘서트를 네 명이서 했었다. 그때 빨리 콘서트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같이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은광은 "4년 전에는 입대 전이라 울었는데 남자가 돼서 돌아온 만큼 행복한 시간을 웃으면서 보낼 것 같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