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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수홍X김다예 부부가 진솔한 고백을 한다.
맛있는 식사 후 두 사람은 외출에 나섰다. 운전은 내가 하겠다며 운전석에 앉은 아내 김다예를 보며 박수홍은 "운전을 너무 좋아하고 잘한다"고 설명한 뒤 "내 인생의 매니저다"라며 틈새 닭살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의 진솔한 대화가 시작됐다. 박수홍은 20년 가까이 후원하고 있는 보육원에 아내 김다예와 함께 방문했던 날을 떠올렸다. 결혼 전 아내와 함께 아이들을 만나러 갔다는 박수홍은 "아내가 아이들을 너무 예뻐하고, 아이들 역시 아내를 정말 좋아하더라. 그래서 더 좋아졌다. 더 예뻐 보였다"라고 고백했다.
조만간 꼭 다시 가자고 약속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외모뿐만 아니라 닮은 것들이 많은 거 같다"며 마음까지 닮은 두 사람이 좋은 일도 함께 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응원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함께 요리하는 모습 속에서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고 아끼는 모습들은 물론 오랜만에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며 나누는 속 깊은 대화들이 공개된다.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진솔하고도 솔직한 고백과 가슴 떨리는 사랑 이야기는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