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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올 한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앞서 임지연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에서는 서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 서울을 맡아 작품의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액션부터 걸크러시 매력까지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임지연은 지난 5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에서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분투하는 지나 역을 맡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임지연이 출연하는 '더 글로리'는 30일 파트1이 공개되며, 파트2는 2023년 3월 공개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