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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연예대상 2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온 박나래는 프로 예능인다운 모습으로 방송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전을 즐기는 싱글라이프의 대명사로, '구해줘! 홈즈'에서는 자취 내공을 발휘하는 복팀장으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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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다리 부상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만큼 내년에는 더욱 튼튼한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 선사하는 것이 저의 목표"라며 "예능 성장판을 열심히 두드리며 성장하는 코미디언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