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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조재윤이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놓는다.
'연예계 대표 강태공'인 주상욱과 조재윤은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각종 어류에 시선을 고정하고, 갓 잡은 생선부터 건어까지 한껏 들뜬 마음으로 쇼핑에 나선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뻥튀기 기계를 발견한 세 사람은 갓 튀긴 뻥튀기를 맛보며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고.
세 사람은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팥죽집으로 이동,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다. 차예련은 "전라도는 무조건 팥칼국수"라며 친숙한 메뉴에 반가움을 드러내고, 조재윤은 "충청도는 무조건 새알 팥죽이었다"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세 사람은 구수하고 쫀득한 팥칼국수 먹방을 펼쳤다고 해, 안방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이 그동안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뽐내며 이웃에게 특별한 음식을 대접한다. 고추장 로제 파스타부터 유자 라떼까지, 이색 별미 요리에 조재윤은 물론 이웃들도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을 맞아 주상욱과 조재윤은 한 해를 돌아보며 소회를 전한다. 특히 조재윤은 "믿었던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했다"라며 뼈아픈 순간을 언급했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이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29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