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은 28일 "비치 갔다가 마리나베이까지. 자라에서 쇼핑한 거 실화니? 가방, 신발 좋아하는 거 누구 닮았니?"라며 쇼핑 중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정의 딸은 매장에서 직접 옷과 가방을 고르며 쇼핑에 푹 빠진 모습. 특히 직접 고른 가방을 메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깜찍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어 이하정은 "사이즈 없어서 신발은 못 샀는데 내일 신발 사러 또 가자고...시욱이는 쇼핑에 노관심"이라며 구두를 고르는 동생 옆에서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