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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NCT 쟈니의 '멧 갈라 (Met Gala)' 패션이 미국 매거진 틴보그 선정 '올해의 베스트 레드카펫 룩'에 선정됐다.
더불어 "쟈니는 뛰어난 비주얼로 패션쇼에서 주인공다운 에너지를 발산했을 뿐만 아니라, '멧 갈라' 당일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로 뽑힐 만큼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호평했다.
앞서 쟈니는 지난 5월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석, '멧 갈라' 참여 아티스트 중 SNS 최다 언급 아티스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영국 매거진 보그, 틴보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MTV의 호평을 받는 등 우월한 피지컬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글로벌 패션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