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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걸그룹 센터 예약이요!
이는 최근 진행한 박진영 콘서트 현장으로, 박진영의 두 딸이 무대 위에 갑자기 등장한 모습.
딸들을 발견한 박진영은 달려가 무릎을 꿇고 꼭 끌어안아줬다. 큰 딸은 2019년생, 작은 딸은 2020년생으로 각각 4세, 3세다. 둘은 특히 아빠를 닮았는지 나이에 비해 키가 큰 편. 특히 큰 딸은 호피무늬 바지로 벌써 남다른 포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딸들은 아빠 박진영의 말을 듣고 무대 뒤로 퇴장했고, 다시 무대 가운데에 선 박진영은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이별 감정을 잡아야 하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 영상은 이날 공개된지 3시간 만에 무려 2000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