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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한정수가 임영웅의 미담을 공개한다.
이어서 오지호는 "올해부터 연기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도 전했다. "오지호 교수님이신 거예요? 멋있다!"는 현영의 칭찬에, 그는 데뷔 초 연기력 논란으로 슬럼프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패널 신승환이 "잘생겼으니까 제작사에서 기대치가 높아 바로 주연으로 뽑았을 것"이라며 오지호의 부담감을 대변했고, 패널 이성미는 그런 신승환에게 "넌 편하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지호와 절친한 배우 한정수가 스페셜 패널로 출연해 오지호와의 '찐친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가수 임영웅의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영웅의 콘서트 영상 출연 당시, 연습에 몰두한 자신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임영웅이 말없이 10분 넘게 서서 기다린 일화를 전하며 "스타병 없는 예의 바른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28일 밤 8시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