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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가 출격한다.
대한민국 크로스 오버계의 아이돌, 천상의 하모니로 마음을 울리는 그룹 포레스텔라와 토크를 이어간다. 락부터 오페라 뮤지컬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자기님들은 각자의 삶을 살다 운명처럼 만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친형제 같은 진한 우정을 쌓게 된 사연을 공유한다. 고우림 자기님이 말하는 피겨황제 김연아와의 첫 만남,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한 자기님들의 개인기 타임은 물론, 완벽한 하모니도 선보여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 선수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파란만장한 축구 인생을 전한다. "어릴 때부터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벤치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았다"는 어린 시절 일화, 불투명한 미래에 계속됐던 진로에 대한 고민, 그럼에도 성실함과 간절함으로 노력한 끝에 K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영화 같은 성장기를 고백하는 것. 벤투호 발탁 비하인드 스토리, 아직도 생생한 카타르 월드컵 에피소드도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 뿐만 아니라 이날은 조규성 자기님을 응원하기 위해 꽃다발을 든 깜짝 손님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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