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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가 인정한 명품 연기, 이정은이 또 이정은 했다.
이 가운데 이정은의 연기가 독보적이다. 눈에 눈물을 머금으면서도 안도감과 흐뭇함이 담긴 눈빛을 동시에 표현해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먹먹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망자들이 사는 영혼 마을의 주민이자 전빵을 운영하는 거주 30년차 주민인 강은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이정은은 역할에 몰입해 캐릭터의 매력과 호감도를 상승시키는 모습까지 보였다.
한편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으로 오는 2일 5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