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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모델 한혜진이 "이성의 대시는 꼭 연애 중일 때 들어온다"고 털어놓는다.
고민남이 그녀에게 설렘을 느끼던 쯤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고, 고민남은 앞선 연애를 금세 지우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로 한다. 주우재는 "플러팅이 깊게 들어왔는데 마침 이별 통보를 받으면 타이밍이 좋은 것"이라며 상황을 이해한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환승연애와 바람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서장훈은 "사귀는 도중 고백을 받으면 기분이 좋을 거다. 그러나 내 연인과의 관계가 굳건하면 기분만 좋고 끝난다. 요동이 친다면 먼저 바람이 새고 있었던 것"이라 말하고, 곽정은은 "깨진 창이어서 바람이 들어올 수도 있고 바람이 너무 세서 창이 깨질 수 있다. 결과는 똑같다"고 이야기 한다.
여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등장하고, 김숙은 "안 헤어진 거냐"며 황당해 한다. 과연 여자친구의 진심은 무엇일까. 결말이 공개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56회는 오늘(27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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