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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2022년을 되돌아봤다.
이어 "출산을 앞둔 하루 전날 굉장히 두렵고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유튜브를 켜고 수다를 떨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재밌게 수다떨 수 있는 매체가 있다는 게 감사했다"며 구독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과거 TV조선 '아내의 맛'으로 공개된, 캐나다 허니문 에피소드도 꺼냈다. 홍현희는 "결혼한 지 1년도 안되고 일이 없을 때 출연한 거였다. 그 프로그램으로 나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진짜 열심히 했다. '웃찾사'로 공개 코미디만 해와서, 야외에서 그 많은 인원이 저를 담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다"며 추위를 힘들어하는 상황에서도 눈을 먹는 등 몸 사리지 않았던 활약을 언급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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