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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눈도 안떠질 정도로 부은 생얼 공개 "놀라셨음 죄송합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2-26 20:17 | 최종수정 2022-12-26 20:1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부기 가득한 얼굴을 공개했다.

미자는 10일 "어제 크리스마스라서 배 터지게 먹고 잤더니 바로 이렇게 됐네요. 아침에 눈도 잘 안 떠졌다는...그래도 행복했으니 됐어ㅎㅎㅎ"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침에 일어나 얼굴이 잔뜩 부은 미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얼한 민낯을 그대로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미자는 부기가 싹 빠진 예쁜 얼굴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미자는 "원래 아침, 저녁이 다른사람으로 보일정도로 잘 붓는 체질이라 앉아서 자는날이 많은데. 전에 라방에서 이 말씀드렸더니 앉아서 자는게 자세에 안좋다고 걱정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왠만하면 누워서 자는데ㅎㅎㅎ 아침에 이렇게 됐네요"라며 "예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살짝 고민했지만 남편이 저 같다고 보내준 캐릭터가 웃겨서, 다 같이 웃자는 의미로 올려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사진은 부기없는 제 모습인데 다른사람 같죠? #생얼 겸 부은 얼굴 첫 공개 #놀라셨음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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