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랑하는 케이티"…송중기 연인, 1살 연상 영국배우 출신이었나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12-26 16:57 | 최종수정 2022-12-26 17:00


송중기(왼쪽),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스포츠조선DB, 케이티 루이스 사운던스 팬 페이지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송중기 여자친구가 영구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본지 단독 보도를 통해 송중기가 영국 출신 미모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송중기 연인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중기가 지난 9월 열린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할 당시 "사랑하는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언급했던 것이 재조명됐기 때문이다.

당시 송중기가 말한 "사랑하는 케이티"와, 송중기의 반려견 이름이 날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이름이 마야와 안테스라는 사실에 집중,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송중기 연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송중기 연인으로 지목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생으로 송중기 보다는 1살 연상이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리지 맥과이어'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써드 퍼슨'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그만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열애설 외에는 확인하기가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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