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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선물 받은 책을 읽으며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떠올렸다.
김민경은 "사람들에게 서후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용기와 힘을 주고 싶다고 했다"라면서 "선한영향력을 주는 서후와 현주. 난 널 존경한다. 서후야 사랑한다. 보고싶다. 현주야 넌 최고로 멋진 엄마였어!"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12-26 00:58 | 최종수정 2022-12-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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