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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성호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아내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네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모여, 뱃속 아기 '히어로'의 초음파 영상을 시청한다. 이때 아이들은 '히어로'의 움직임과 심장 소리를 들으며 뭉클해하고, 정성호는 "누구도 해줄 수 없는 교육"이라며 뿌듯해한다.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손호영X모태범X박태환 역시 초몰입해 다가올 미래를 간접 경험한다.
뒤이어 정성호 가족은 '히어로'의 이름 짓기에 나선다. 네 아이들은 뜻밖의 재치와 뭉클한 상상력으로 이름 후보들을 거론한다. 그러던 중, 가수 임재범과 관련된 비화가 등장해 정성호 가족과 무슨 인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성호 가족의 애틋한 하루 외에, 박태환 어머니에게 김장수업을 받은 '태태즈' 박태환X모태범의 좌충우돌 현장, 김원희에게 신랑수업 면접을 받은 이규한의 엉뚱한 모습을 담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8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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