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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숨 막히는 '모태솔로'의 역습을 예고했다.
잠시 후, 영식은 수줍은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고백을 한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수줍어 가지고 너무 귀여운데~"라며 응원하고, 영수는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뻐"라고 큰 소리로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광수 역시 "제일 예뻐, 이 꽃보다도"라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프러포즈 한다. 이들의 용기 있는 고백이 누구를 향한 외침인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화기애애했던 첫인상 선택에 이어, 12기 모태솔로남녀는 단체 저녁식사를 하며 탐색전에 들어간다. 건배를 나누며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영철은 누군가를 향해 "전략가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반면 현숙은 뭔가에 발끈한 듯 "들어가도 되나요?"라고 묻는다. 이에 당황한 옥순은 "뭐지? 이 분위기?"라며 주위를 살핀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2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도 3위에 올라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모태솔로 12기의 본격 로맨스는 28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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