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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국내 및 북미 박스오피스 불변의 1위를 차지하며 연말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또한 '아바타2'를 관람하기 전 디즈니+를 통해 '아바타'를 관람하는 비율 또한 대폭 상승하며 화제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아바타2'의 멈추지 않는 흥행 상승세는 북미에서도 비슷한 모양새로 이어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우나 채플린, 지오바니 리비시,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 조엘 무어, CCH 파운더, 맷 제랄드 등이 출연했고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