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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기안84와 이시언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이시언은 자신의 버킷리스트이자 로망인 '오토바이 투어'를 함께할 기안84를 위해 꼼꼼하게 준비 사항들을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국내 1위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깜짝 합류해 예측불가 여행에 기대를 더했다.
유일한 남미 여행 경력자이자 영어부터 스페인어까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보유한 빠니보틀은 합류와 동시에 '지능캐릭터'로 인정받았지만, 기안84와 이시언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허당미(?)를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고산지대라는 특성과 자욱한 자동차 매연 때문에 기안84는 눈에 통증을 호소했고, 빠니보틀은 갑자기 코피를 흘리는 등 로망 실현을 위해 달린 '오토바이 투어'의 고행길이 이어졌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오토바이 투어'의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그 과정에 또 어떤 예측불가한 상황들이 펼쳐질지, 다음 여정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최고의 1분은 오토바이 투어에 나선 기안84가 길바닥에 누워 쉬는 중 현지인들과 갑작스러운 포토 타임을 갖는 장면(18:01)으로 기안84의 '찐'매력이 돋보이며 분당 시청률은 6.0%까지 올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