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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1기 현숙과 영철이 내년 재혼을 선언했다.
이어 김숙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 있냐"고 묻자 영철은 "당연히 하고 있다"며 힘주어 말했다. 현숙도 "내년쯤에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맞춰 나가고 있다"고 말해 재혼을 예고했다.
이어 더 높은 심박수를 기록한 커플이 이기는 게임이 이어졌다. 현숙과 영철은 "평소 달달한 멘트를 많이 주고 받냐"는 질문을 받고 입을 모아 "네"라고 답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심박수 게임에서 두 사람은 달달을 넘어선 멘트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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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진경과 주우재의 심박수 올리기가 이어졌는데 결과는 동점으로 나왔다. 그래서 현숙과 조세호의 대결이 다시 시작됐다. 현숙은 시작하기도 전에 심장박동수 130이 돌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현숙은 최대한 조세호의 얼굴을 보지 않으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현숙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굉장히 팬이었는데 생갭다 다리가 더 많이 짧으시다"라며 공격에 들어갔다. 이어 "결혼식은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오실 건지?", "사회 봐주실 수 있는지?"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이 결과는 홍김동전 팀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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