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70kg→ 59kg→?→원상복귀.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모습으로 한때 팬들의 걱정을 샀던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이 귀여운 얼굴을 되찾았다. 살도 다시 많이 빠진 듯, 오랜만의 근황 사진이 반갑다.
이전 급격히 체중이 늘어난 듯 보였던 콘서트 당시 보다 살이 빠진 모습. 동글동글 얼굴 선이 동안 피부를 강조하는 가운데, 목 밑에 두개의 반창고를 붙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봄은 지난 11월 프로젝트 음원 '리멤버드(Remembered)'를 공개했다. 지난 4월에는 2NE1 멤버들(씨엘,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약 7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화제됐다.
지난해 체중 70kg에서 59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는데, 다시 요요 현상을 겪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것. 지난해 박봄은 다이어트 성공담을 밝히며, ADD(주의력 결핍 장애) 때문에 복용 중인 약 때문에 고충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박봄은 "ADD 치료하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들었는데 살을 빼니 좋다. 살 빼고 약도 줄이고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