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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2022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유리는 "정말 감사하다. 제가 젠을 출산할 때 반대가 많았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할 때도 반대가 많았다"면서 "맞바람이 세면 셀수록 비행기는 더 높게 올라갈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고 적었다. 그는 "태어나서 잘하는 거 하나도 없는 제가 젠이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것 그거 하나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아이를 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고 배려해 주신 슈퍼맨 피디님과 작가님 그리고 슈퍼맨 스태프님 정말 대단히 감사하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유리는 지난 24일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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