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 소감…"덕분에 기적같은 나날 보내"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2-25 14:04 | 최종수정 2022-12-25 14:04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박수홍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덕분에 기적 같은 나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후배 개그맨 김인석도 박수홍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복했던 수홍 선배님, 다예 형수님의 결혼식을 마치고 감사한 마음 그리고 행복한 마음을 간직한 채 오늘 저희들끼리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김인석은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행복들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두 분. 앞으로 더 행복한 일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길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동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 후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박경림, 김수용, 김국진, 유재석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예식이 진행됐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과 신혼 일상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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