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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지? 모자이크 해야겠는데"…박미선, 1박 140만원 호캉스 중 '깜짝'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2-23 20:21 | 최종수정 2022-12-23 20:2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초호화 호캉스를 즐겼다.

23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1박에 140만 원. 화끈하게 플렉스한 미선 보스 인생 최고의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미선은 제주도에 위치한 한 고급 호텔에 입성해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이라 굉장히 기대된다. 호텔 리뷰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박미선이 입구로 들어갈 때부터 자막에는 '입구부터 돈냄새 진동'이라는 글귀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감귤 냄새가 나서 제주의 느낌이 난다. 사고 싶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자신이 묵을 스위트룸을 안내받은 후 식사를 했다. 박미선은 "호텔 뷔페가 이 정도면 최상급이다. 저녁을 안 먹으려고 했는데 먹어야겠다"며 먹방을 이어갔다.


저녁을 먹고 자쿠지에 입수한 박미선은 "노천탕과 또 다른 느낌이다. 추운데 물속은 따뜻하다. 방에서 바로 나와 즐길 수 있다는 게 특별하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은데"라고 말하다가 "야하지? 밑에는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겠는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미선은 다음날 조식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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