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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의 미니 2집 타이틀곡과 후속곡이 유튜브에서 쌍끌이 흥행 중이다.
'Impurities'는 해외 유력 음악 매체가 발표한 올해의 노래와 K-팝 관련 순위에 오르면서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영국의 유명 음악 매거진 NME는 '2022 베스트 송 50' 44위, '2022 베스트 K-팝 송 25' 11위로 'Impurities'를 선정하며 "르세라핌은 이 곡을 통해 '결점은 인생의 찬란한 증거'라고 담담하게 선언했다", "이들은 시련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각자의 여정을 받아들이는 데는 귀중한 힘이 있다는,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4일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이들은 매 연말 무대마다 색다른 콘셉트와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