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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화제성에 이어 '시청자 선호도'에서도 최정상에 올랐다.
이제 '재벌집 막내아들'이 남은 2회 동안 보여줄 새로운 기록이 기대되는 바. 지난주 방송에서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죽음이 불러온 순양가의 지분 전쟁이 그려졌다. 진양철로부터 무엇도 상속받지 못했던 진도준(송중기 분)은 순양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무산시키는 대담한 작전으로 순양에 치명타를 입히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진양철의 진짜 유산, 순양마이크로의 존재는 전생과 이번 생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며 강렬한 충격을 남겼다. 부를 상속받은 진도준과 가난을 대물림받은 윤현우, 서로 다른 두 사람의 궤도 속에서 자본의 냉정한 도덕률을 깨닫게 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마지막 일전은 24일(토), 25일(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15, 16회(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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