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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 중이다.
이는 '재벌집 막내아들' 첫 회가 공개된 시기인 11월 3주차부터 무려 5주 동안 받아든 굳건한 주간 1위의 성적표다. 객관적인 수치 역시도 압도적이다. 2위 콘텐츠와 시청 시간을 비교했을 때, 그 격차가 무려 4.5배에 달한다.
이 같은 인기에 응답하듯 송중기는 지난 7일 싱가포르를 깜짝 방문해 Viu가 서비스되는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 48개 매체를 대상으로 한 아시아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후 각 매체들을 통해 해외 전역에 송중기와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며 현지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Viu(뷰)는 동남아시아 OTT 플랫폼으로 '재벌집 막내아들' 외에도 올해 '법대로 사랑하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오늘의 웹툰', '치얼업', '진검승부', '블라인드'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를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서비스되며 큰 사랑을 받으며 해외 각지의 K-드라마 열풍을 주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