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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이 국내 최초 '오픈 상금제'와 관련, 연예인 대표단들의 예상 우승 상금을 공개해 국내 오디션 사상 최대 상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미 진행된 녹화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을 파악한 연예인 대표단들이 각각 '최종 우승 상금'을 예측했다. 특히 연예인 대표단 모두가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 최대 우승 상금으로 회자 되는 '5억'을 가뿐히 넘길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더해 연예인 대표단은 최소 7억에서 최대 10억까지의 우승 상금을 예측했다"고 귀띔해, 막강한 트롯 원석들이 총출동할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트로트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을 흔쾌히 수락한 홍진영과 김준수, 그리고 신유는 최종 우승 상금으로 행운의 7을 강조한 7억을 예상했다.
그런가 하면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첫 방송을 맞이해 '대국민 우승 상금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송을 통해 불트맨들의 실력을 확인한 시청자들이 최종 우승 상금을 예측, 최종 우승 상금과 가장 근사치를 예측한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불타는 트롯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이 12월 20일 드디어 대망의 첫 방송으로 '뉴노멀 트롯 세계'의 문을 활짝 연다"라며 "트롯계 지갗동을 일으킬 '불타는 트롯맨' 1회에서는 과연 얼마의 잭팟이 터질지, 볼수록 흥미진진한 트롯 쾌남들의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불타는 트롯맨'이 내년 3월 일본 전역에 방송 송출 및 하반기 일본 투어를 진행하며 K-트롯의 세계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은 12월 2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