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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류시원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신현준은 또 류시원에게 "쌍둥이 송이 어디 갔어? 가지고 있어야 쌍둥이 낳지. 쌍둥이 생기면 마을에 와서 큰절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류시원은 "사실 아기를 가지려고 준비 중이다. 그래서 따로 가지고 가서 아내와 나눠먹겠다"라고 눈을 반짝였다.
신현준은 "내가 가져갔다가 쌍둥이 낳으면 어떻게 해? 네가 가지고 가"라며 생색을 냈고 류시원은 "형 그만 낳아! 셋이나 있는데 뭘 또 낳아. 충분히 나라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지만 3년간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하며 다시 가정을 꾸렸다. 류시원은 아내에 대해 "대치동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라고 직접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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