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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장영란이 환승이별을 한 리콜녀에게 돌직구를 던진다.
그리는 "리콜녀가 환승을 한 것"이라고 하고 다영도 "버스카드 찍듯이"라면서 몰입한다. 리콜녀 이야기를 들어주던 장영란 역시 "너 못됐다. 헤어지고 바로 사귀면 어떡하냐"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환승이별로 X에게 큰 상처를 준 리콜녀는 미안함과 후회의 마음을 전하며 헤어진 지 4년이 지나서야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X는 리콜녀의 이별 리콜 소식에 "끝이 안 좋았다. 좀 끔찍하다"라고 반응해 리콜플래너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뒤늦게 X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 알게 된 리콜녀의 뒤늦은 진심 고백은 X에게 닿을 수 있을지, 이별 리콜의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