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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센 언니'들이 떴다.
치타는 "회식 자리에서 딘딘이 버르장머리가 너무 없더라. 너무 까불어서 몇 살이냐 그랬더니 '너보다 한 살 어려' 이러는 거다"라고 운을 뗐다. 딘딘은 "그때 치타가 나 죽이려고 했다. 나와보라더니 '야 적당히 해. 너 뭔데' 이러더라. 갑자기 술이 깼다. '나 딘딘이지'라며 애교로 살아났다. 이후 삐져서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치타가 한잔 하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치타는 "오전 9시까지 술 먹고 절친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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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