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상민이 'SBS 연예대상' 명예사원으로 등극했다.
이상민은 "탁재훈 씨 왜 이렇게 좋아하시냐"면서 "서장훈 씨가 명예사원상을 받고 1년 동안 투덜거리는 걸 옆에서 봤다"고 웃었다. 그는 "'명예사원상' 첫 번째는 서장훈 씨가, 두 번째는 지석진 씨가 받았다. 앞에서 받으신 분들이 대단하시기에 이 상이 웃을 상은 아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은 "명예사원이라고 하면 SBS에서 사장님께서 직원들을 얼마나 사랑하냐.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 줬다고 생각한다"면서 "SBS 정말 사원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 왜 상을 받았는데 웃냐. 명예사원으로서 2023년에 최선을 다해서 SBS에 헌신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