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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11기 정숙, 변했대. 어떻게? 세련되게 탈바꿈하니 '진작에 이렇게 출연했으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2-16 22:08 | 최종수정 2022-12-16 22:10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완벽 메이크오버다. '나는솔로' 11기 정숙이 확 달라보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이미지메이커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숙의 이미지를 더 세련되게 탈바꿈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이미지메이커스 측은 "자신을 가꾸는 것보다 본업에 집중할 정도로 뜨거운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계신 나는솔로 11기정숙"이라고 정숙을 소개했다. 이어 "실제 성격이 정말 방송보다 훨씬 더 병아리처럼 삐약삐약 귀여우셨던"이라며 정숙의 매력을 어필했다.

정숙은 ENA·SBS Plus '나는 SOLO' 11기 편에 출연했다.

올해 37살로 직업은 8년 차 변리사로, 방송 초반 남자 출연자 영철이 육촌동생으로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정숙은 지난 15일 "'나는 솔로' 안에서 감정에 충실했던 만큼 많이 웃고 울었다. 솔로나라에서의 특별한 경험은 평생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고, 또 삶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시작이 됐다. 방송 보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다만 지난 14일 방송에서 욕설을 하는 듯한 모습은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다. 정숙은 "어제 라방(라이브방송)에서 하지 못한 아쉬운 말을 전하고 싶은데, 고독 정식을 먹은 뒤 마주친 순자, 영철님과 같이 술 한 잔 기울이는 장면이 있었다. 거기서 제가 'X (묵음처리) 입에서 욕 나올뻔'이라고 자막이 나가서 많은 분들이 제가 실제로 욕을 했다고 오해하더라. 정말로 욕한 적 없고 욕하려는 척도 한 적이 없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미방분으로 추가 방송 가능하다면 원본 그대로 내보낼 것을 제작진에게 요청하고 싶다. 오해받는 상황이 너무 속상해서 길게 설명을 드렸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이미지메이커스'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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