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집사부일체2' 측 "이대호·뱀뱀 새 멤버 합류? 확인 어려워"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2-16 13:27 | 최종수정 2022-12-16 13:31


이대호(왼쪽), 뱀뱀.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집사부일체2' 새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2'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새로운 멤버와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대호와 뱀뱀이 '집사부일체2'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기존 멤버인 은지원, 양세형, 김동현, 도영과 함께 시즌2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대호는 지난 2018년 1월 방송된 '집사부일체' 4, 5회에 출연한 바 있다. 은퇴 이후에도 JTBC '최강야구', '먹자GO'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다.

갓세븐 멤버 뱀뱀은 태국 국적이지만, 능수능란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온 바 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센스있는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집사부일체' 기존 멤버 은지원, 양세형, 김동현, 도영과 달리 이승기의 복귀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앞서 '집사부일체2'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2'는 오는 2023년 1월 방송을 재개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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