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소민에 팩폭…"소개팅 자체가 성사되지 않아" ('스킵')[SC리뷰]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2-16 07:19 | 최종수정 2022-12-16 07:20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스킵' MC 유재석이 전소민의 소개팅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새 데이팅 예능 '스킵'에서는 솔로들을 위한 4대 4 소개팅 주선에 나선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자신의 소개팅 성공률이 100%라고 밝힌 한 여성 출연자가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소민이도 나름 소개팅에 자신이 있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전소민은 "사실 소개팅은 어릴 때 많이 해봤는데 성공률이 100%는 아니고 50% 정도였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최근 소개팅에 실패한 일화를 공개하며 "(소개팅 주선자가 상대에게) 소민이와 소개팅 한다는 걸 알려줬는데도 상대방이 거절했다. 아예 소개팅 자체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이건 부끄러운 게 아니다. 그 분이 바쁘시다고 하더라. 내년에 만남을 가져보기로 했다"고 발끈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소개팅 자체가 열리지 않았다. 그쪽에서 소민이라고 밝혔는데도 바쁘다고 말한 것"이라고 놀림을 멈추지 않아 현장 분위기를 폭소케 했다.

사진 출처=tvN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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