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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연중플러스'에서 배우 이범수의 갑질 논란을 조명했다.
'연중플러스' 취재팀은 직접 이범수 측 법률대리인을 만났다. 법률대리인은 소득 분위로 반을 나눠 차별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공연 캐스팅 당시 불이익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성실하게 수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작품 활동 때문에 수업 시간을 일정하게 소화할 수 없다는 것을 학교 측에 소명했고, 학기 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휴학, 자퇴자 수를 분석하며 "2022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공연예술학과 군 휴학 학생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26명이다. 휴학에 대한 결재는 학부장인 이범수 교수가 직접한다. 군 휴학을 막고 휴학을 못하게 했다는 것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했다.
사진 출처=KBS2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