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가 명품 신발들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단화, 로퍼 등을 공개하며 삭스 부츠도 소개했다. 그는 "양말을 신고 신으면 편하다. 이거 살 때 매장 직원분이 '이거 진짜 사시려고요?'라고 물었다. 삭스 부츠는 당시 요술램프 같은 모습에 실험적으로 보였다. 근데 의외로 발이 굉장히 편하다. 그래서 킴 카다시안 등 셀럽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이 끝난 신발은 안쪽에 보관한다. 오랜만에 신으면 잘 상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자신만의 신발 보관팁도 전했다.
굽 높은 힐을 신지 않게 된 이야기도 전했다. 오윤아는 "행사장에 굽 높은 걸 신고 간 적 있는데 못 걷겠더라. 발목이 나갈 것 같아서 봤더니 양쪽 힘줄이 양쪽에 다 끊어져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