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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가인이 둘째 출산 후 번아웃을 겪었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저에게 번아웃은 사치"라면서 뜻밖의 이유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사연인 즉슨 신동엽에게 번아웃이 올 때쯤 늘 사건(?)이 터졌다는 것. 신동엽은 "그럴 때마다 스스로 '정신 차려. 지금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데 이 녀석아'를 되뇌었다. 무탈하게 잠자리에 눕는 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예능 시조새' 신동엽의 롱런 비결을 알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