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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일랜드'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의 케미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간이면서 괴물인 자' 반의 주무기이자 분신 같은 금강저를 손에 쥐고 등장한 김남길은 원작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김남길은 강렬한 눈빛까지 장착, 금강저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이어 이다희는 극 중 미호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톤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녀는 당당한 눈빛과 도도한 모습으로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미호 캐릭터를 그려냈다. 이어진 컷에서도 이다희는 독보적인 우아함과 청순한 비주얼로 현장을 환히 밝히기도.
진지하고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는 세상을 캐릭터 포스터에 그대로 담겨 '아일랜드' 본편 공개를 더욱 기다리게 했다.
마지막으로 은빛 장발 헤어스타일을 한 파격적인 모습의 성준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로 세상으로부터 버림 받은 궁탄 역을 맡은 성준은 서 있는 자태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메이킹 영상에서는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캐릭터에 대한 매력 포인트를 직접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본편 시청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일랜드'는 티빙을 통해 오는 30일 공개되며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해외 무대에도 나선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