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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경찰은 오전 5시쯤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이후 차 안에서 잠이든 곽도원을 발견했다.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8%로 면허 취소 수치(0.08)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곽도원과 동승자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