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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임신 이후 남편과 이혼설에 휘말렸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가 TV CHOSUN 강동원 앵커이다. 한동안 오빠를 오빠라고 부르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첫째 아이 임신 당시를 떠올린 그는 "워낙 아이에 대한 욕심이 컸다"며 "그런데 역아여서 하혈도 많이 했고, 결국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남편 없이 혼자 한국에서 열 달 동안 온전히 태교에 집중했다며 "당시 갑작스러운 별거로 인해 주변에서 이상한 오해들이 생겨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