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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서 DJ 트위치로 유명세를 얻었던 댄서 겸 배우 스티븐 보스가 극단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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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편의 사망 비보를 접한 앨리슨 홀커 보스는 성명을 통해 "스티븐 보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을 무거운 마음으로 알린다"며 "그는 가족, 친구들을 소중히 여겼고 사랑과 빛으로 이끌었다. 또 그는 우리 가족의 기둥이자 최고의 남편, 아버지였고 팬들에게는 영감을 주는 존재였다"고 전했다.
한편 스티브 보스는 2003년 MTV의 '더 텔레비전 탤런트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하고, '스타 서치'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08년 '유 캔 댄스'(So You Think You Can Dance)에서 준우승을 차지이름을 알렸다.
2014년 엘렌 드제너러스는 스티브 보스를 '엘렌쇼'의 DJ로 출연 시켰고, 스티브 보스는 방송이 2022년 종영 때까지 계속 활동했다. 스티브 보스는는 '엘렌쇼'의 공동 제작자이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