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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윤남기, 딸 두고 둘만의 첫 제주도 여행 "이렇게 재밌는건 처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12-15 12:19 | 최종수정 2022-12-15 12: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다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 다 만취. 리리 내일봐♥"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다은 윤남기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다은은 "오빠랑 단둘이 비행기 타고 첫 여행"이라면서 단 둘이 제주도로 여행 중임을 알렸던 바. 얼굴을 꼭 맞댄 채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 중인 부부. 점점 닮아가는 미소 속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다은은 "숙소 가려고 택시 잡고 오빠랑 택시에서 내내 수다 떨고 내리는데 기사님이 '너무 잘 어울리세요. 아기자기 하게 너무 예쁜 커플이세요. 드라마에 두 분은 주인공이고 저는 택시 기사로 캐스팅 된 것 같아요'하시는데 몽글몽글하고 뭔가 눈물이...왜지..."라면서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근데 또 오빠가 제주 여행이 원래 이렇게 재밌는거냐며 제주를 정말 여러 번 왔는데 이렇게 재밌는건 처음이다라고 말해줘서 너무 행복"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자 오빠. 나 울어"라면서 윤남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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