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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다은은 "숙소 가려고 택시 잡고 오빠랑 택시에서 내내 수다 떨고 내리는데 기사님이 '너무 잘 어울리세요. 아기자기 하게 너무 예쁜 커플이세요. 드라마에 두 분은 주인공이고 저는 택시 기사로 캐스팅 된 것 같아요'하시는데 몽글몽글하고 뭔가 눈물이...왜지..."라면서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근데 또 오빠가 제주 여행이 원래 이렇게 재밌는거냐며 제주를 정말 여러 번 왔는데 이렇게 재밌는건 처음이다라고 말해줘서 너무 행복"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자 오빠. 나 울어"라면서 윤남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