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박지현, 확 뜨니 '78kg 씨름선수' 소문까지…황당 루머였다 [종합]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2-14 18:08 | 최종수정 2022-12-14 18:09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지현이 측이 씨름선수 출신이라는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지현의 씨름선수 출신설에 대해 "씨름선수를 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박지현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1 때까지 여자씨름선수로 활약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2009년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씨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했다는 주장까지 나왔고, 과거 박지현이 씨름선수로 활약했던 모습이라며 관련 여자씨름선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박지현이 과거 SBS '런닝맨'에서 최고 몸무게가 78kg였다고 밝힌 장면까지 다시 주목받으며 설득력을 얻었지만 씨름선수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 2014년 단편영화 '진심'으로 데뷔, 영화 '곤지암'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티빙 '유미의 세포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도 선보였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녀 모현민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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