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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 MOBA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첫 업데이트로 겨울 테마 추가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12-14 15:23 | 최종수정 2022-12-14 15:23





넷마블은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첫 업데이트로 겨울 테마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게임 내 맵에 눈이 내리고, 눈과 얼음 재질의 사운드가 적용되는 등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됐다. 또 펭마오, 가젯, 칼라리, 램페이지, 신비 영웅 5종의 겨울 테마 스킨이 추가됐다. 이는 추가적인 공지 전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겨울 테마 스킨 초상화도 제공된다. 특히 램페이지와 신비 스킨은 게임 개발진이 직접 디자인한 오리지널 스킨이다.

이밖에 경쟁전을 보다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매치메이킹 세부 조건을 변경하고,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웅과 아이템 밸런스를 수정했다. 이외에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 및 신규 이용자에게 영웅 11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이용자 중 이미 해당 영웅을 보유한 경우, 구매에 소모한 재화를 환급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얼리액세스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27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면 된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전황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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