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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첫 업데이트로 겨울 테마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밖에 경쟁전을 보다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매치메이킹 세부 조건을 변경하고,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웅과 아이템 밸런스를 수정했다. 이외에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 및 신규 이용자에게 영웅 11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이용자 중 이미 해당 영웅을 보유한 경우, 구매에 소모한 재화를 환급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얼리액세스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27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면 된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전황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