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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딱 한 번 간다면' 찐친들이 영화 '아바타' 장면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한편,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이라는 설명에 '아바타' 루트를 선택하게 된다. 영화 속에서 봤던 광활한 열대우림을 보기 위해 오픈형 곤돌라에 탑승한 멤버들은 산 쪽으로 올라가자 나타난 빽빽한 나무숲에 일제히 환호한다. 또, 영화 속 나비족이 살던 판도라 행성의 나무, 일명 '아바타 트리'를 발견한 이상이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님도 우리처럼 웅장한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종족을 그려냈을 거다"라며 공감하고, 임지연 역시 "'아바타'를 정말 좋아하는데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감동을 표한다.
한편, SBS '딱 한 번 간다면'은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